디즈니 신작 ‘주토피아 2’ 예고편 공개! 닉과 주디의 새로운 모험이 온다

드디어 돌아온 그들, “주토피아 2”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주토피아〉가 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옵니다.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 그리고 여우 형사 닉 와일드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죠. 이번에는 새로운 사회, 새로운 종(種)들이 등장하며 ‘다름 속의 조화’라는 주제를 한층 깊게 다룹니다.

출처: ©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영화 정보

• 제목: 주토피아 2 (Zootopia 2)
• 개봉일: 2025년 11월 26일 (미국 기준)
• 감독: 자레드 부시 (Jared Bush), 바이런 하워드 (Byron Howard)
• 제작사: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성장
• 배급: 월트디즈니픽처스 (Walt Disney Pictures)

출연진 (성우)

• 주디 홉스 (Judy Hopps) – 지니퍼 굿윈 (Ginnifer Goodwin)
• 닉 와일드 (Nick Wilde) – 제이슨 베이트먼 (Jason Bateman)
• 보보닉스 (신규 캐릭터) – 파충류 사회의 리더, 새로 등장하는 인물
• 벨웨더 시장, 보고 경찰서장 등 기존 캐릭터들도 일부 복귀 예정

줄거리

주디와 닉은 이제 주토피아 경찰청의 핵심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화로운 도시에도 새로운 갈등이 찾아오죠. 이번 사건은 이전과 달리, ‘보이지 않았던 존재들’ — 바로 파충류 사회에서 시작됩니다. 자신들이 오랫동안 배제되고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며 주토피아의 평화를 뒤흔드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죠. 주디와 닉은 진실을 찾기 위해 그 사회의 깊은 곳으로 잠입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신념과 관계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더 근본적인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이번 속편의 핵심 테마

• 다양성과 포용: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세상 속 진정한 평등의 의미.
• 편견과 이해: 누군가를 판단하기 전에 ‘이해하려는 노력’의 중요성.
• 성장과 관계: 주디와 닉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

예고편 분위기

공개된 첫 예고편에서는 도시 전경의 확장된 모습,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우리가 믿던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는 주디의 내레이션이 등장합니다. 닉은 특유의 유머와 여유로 사건을 풀어나가지만, 점점 그들의 관계에 미묘한 긴장이 흐르죠. ‘파충류 사회’는 단순한 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외면했던 또 다른 사회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자기 계발적 동기부여 메시지

〈주토피아 2〉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 주디처럼 두려움보다 정의를 선택하는 용기,
• 닉처럼 과거의 자신을 이겨내는 변화의 힘,
• 그리고 서로 다르더라도 끝까지 함께하는 믿음.

이 세 가지는 아이에게는 ‘성장’의 교훈을, 어른에게는 ‘관계와 도전’의 용기를 줍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거대한 영웅이 아니라,
오늘도 자신답게 살아가려 애쓰는 작은 용기입니다.